워싱턴 DC지회의 김영기(영문63) 동창님의 기부로 제정된 인문과학 연구상의 첫번째 시상식이 개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 인문과학대학은 5월 22일(목) 오후 2시 본관 접견실에서 ‘제1회 김·르노(Kim-Renaud) 인문과학 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영기 교수와 그의 배우자인 경제학자 베르트랑 르노(Bertrand Renaud) 박사의 기부로 제정되었으며,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적 연구를 장려하고 젊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특히 김영기 교수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지워싱턴대 동아시아어문학과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헌신했고, 은퇴 후에도 이화여대 후학 양성과 융합 연구를 위해 기부와 참여를 이어가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제1회 김·르노 연구상은 ‘AI와 인문학’을 주제로 한 공모로 진행됐으며, 대학원생 부문 수상자로 2021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화여대 철학과 홍예리 박사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박예슬 박사과정생이 최종 선정됐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