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실 동창(불문 86)이 큐레이팅하는 오민선 동창(동양화 87)과 이소영 동창(장식미술 85)의 듀오전 ‘Celebration of the Blessings(축복의 향연)’ 이 오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뉴저지 저지시티 마나 컨템포러리(Mana Contemporary) 내 Space G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을 사용하는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삶의 축복과 아름다움을 풀어낸 자리입니다. 오민선 작가의 작품 20점과 이소영 작가의 작품 34점 등 총 54점이 전시됩니다.
오민선 동창은 한국 전통민화, 특히 문자도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충’, ‘효’, ‘예’, ‘인’, ‘의’, ‘지’, ‘신’ 등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져 온 덕목을 문자와 이미지로 풀어내고, 장수와 부귀, 행복과 같은 길상적 의미를 현대적인 조형 언어와 결합해 표현합니다. 전통적인 소재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는 오늘날의 감각으로 다시 구성해 한국적 정서와 현대성이 공존하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소영 동창은 섬유예술을 바탕으로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 등 실제로 착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색채와 재료, 질감을 활용해 평면적인 섬유 작업을 입체적이고 기능적인 예술로 확장하며,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기쁨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냅니다.
전시를 큐레이팅한 이정실 동창은 서로 다른 배경과 표현 방식을 지닌 두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 구성함으로써, 문화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삶을 축복하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전시 기간 중 8월 18일(화) 오후 2시에는 이정실 큐레이터의 ‘한국 현대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 렉처가 열립니다. 또한 8월 20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이소영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웨어러블 아트 패션쇼와 다과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전시 및 강연 안내
- 전시명: Celebration of the Blessings(축복의 향연)
- 참여 작가: 오민선 동창(Minsun Oh Mun, 동양화 87), 이소영 동창(SULI, 장식미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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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및 강연자: 이정실 동창(불문 86), Ph.D.
Professional Lecturer,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 전시 기간: 2026년 8월 16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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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Space G NY at Mana Contemporary, Studio 223
888 Newark Avenue, Jersey City, NJ 07306 - 강연명: Stories of Contemporary Korean Women Artists
- 강연 일정: 2026년 8월 18일 오후 2시~3시
- 오프닝 리셉션: 2026년 8월 20일 오후 4시~6시, 웨어러블 아트 패션쇼 및 다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