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서혜경입니다.
올해도 마지막달인 12월 한달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유독 길고 지루했던 한해를 코로나의 두려움과 걱정 가운데도 잘 보내 온 우리 스스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 우리 지회의 한해 마지막 행사인 총회 및 연말 파티가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3시 줌영상으로 열립니다.
1부 총회와 2부 파티로 나누어 진행하오며 많은 동창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참여를 원하시는 동문들께서는 12월 9일 수요일까지 아래 링크에서 등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9gaxSWXW5Mzu5O8k7o9cF6ugMePmbxE8i96gLVB23tK-x6g/viewform?usp=pp_url
1부 총회
시작기도
교가 제창
환영 인사 및 임원 소개
회계 보고
이사회 회계 보고
2020년 지회 활동 보고
2021년 차기 회장 소개
폐회 및 기념 촬영
2부 연말 파티
아이스 브레이커
래플
새동문 소개
래플
게임
래플
마무리 인사
2. Zoom을 통한 지회 활동에 참여를 원하시지만 기기 사용이나 프로그램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참석 못하신 동창님들이 계시면 지회로 이메일 주세요. 봉사를 자원해 주신 동창들께서 방문하여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설치를 도와 드립니다.
3. 지난 11월 25-26일 교수, 직원, 학생, 동창 대표들이 참여한 선거를 통해 17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으로 국제학과 김은미 교수(사회학과 81)가 선임되었습니다.
4. 그동안 동문, 동창의 혼용을 정리하여 ‘총동창회 회칙 개정을 통해 ‘동창’으로 통일하여 사용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5. 2020년 11월 6일 부터 시작된 북미주지회 연합회 정기 총회 및 뱅큇을 잘 마치고 올해 탈랜트쇼의 대상과 인기상은 토론토지회와 북가주지회가 수상하였습니다.
우리지회에서는 1부 순서에는 우리 지회의 오혜경(영문 72), 김성혜(건교 88), 고승현(통계 92) 동창이 축가 합창 “Heal the World” 순서에 참여하였으며, 2부 순서의 탤런트 쇼에 “다 함께 코로나를 이기는 건강체조”라는 영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최종 녹화는 김영기(영문 63), 정옥지(동양화 65), 박정희(사학 66), 오헤경(영문 72), 윤종화(생물 82), 최미나(관현악 90), 서혜경(정외 90), 조은희(경제 91) 고승현(통계 92), 이지은(불문 94),이은영(도예 94), 최유정(무용 96), 이영은(경영 01), 이상명(신방 02) 14명의 동창이 촬영하였습니다만, 서울, 샌프란시스코, 플로리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각처에서 지회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운동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감사의 뜻으로 참가해주신 분들께 북미주 지회연합회를 통해 본교 대외협력처에서 기념품을 보내주셨습니다. 참가자분들께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배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10주간의 수요운동 모임 종료
지난 9월 16일 첫모임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여정을 시작하여 11월 18일을 10주차 마지막 시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10주차는 최유정(무용 96 졸) 동창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매 주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동창들도 계시고, 바쁜 일상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접속해 주신 동창들도 계셨습니다. 또한 함께 운동하는 영상으로 2020년 북미주지역 총동창회 탈렌트쇼에 참가하여, 우리가 함께 흘린 땀이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인도해준 이상명(신방 01) 문화부장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 11월 16일 이화 워싱턴 DC지회 대화방 첫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권수미(도서관 86) 총무의 인도로 대면 모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창들이 온라인 상애서 편하게 서로 대화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시도한 대화방에 각지에서 참여해주신 동창들께 감사드리며 다음번 일정이 잡히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8. 계속적으로 우편으로 동창회비와 이사회비를 보내주시는 동문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회비와 기부금은 저희 지회의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보람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동창님들과 가정에 주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평안과 강건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장
서혜경(정외 90)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