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조은희 (경제 91) 입니다.
연말파티 D-1을 맞아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후원을 목적으로 미국 내 설립된 모금기관입니다.
국제재단은, 1947년 미연방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후 지속적으로 이화를 후원해 오던 <Ewha Womans University Cooperating Board in North America> 와 1967 년에 김활란 선생님께서 설립하신 <재미 이화 10 년 발전사업 후원회>가 합병되어 1970 년 4 월 15 일 발족되었습니다. 설립 이래 국제재단은 도서, 연구설비, 실험기자재, 인적 교육 뿐 아니라 크고 작은 학교의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각종 연구비 및 장학금 등으로 천이백만불 이상의 기금을 이화여자대학교에 지원하였습니다.
* 국제재단에는 개인이 설립한 150여개의 장학기금, 북미주 29 동창지회의 지회별 장학기금이 있습니다. 이 개인 장학기금에는 점점 많은 동창 분들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밖에도 해외이화동창기금, 공과대학/의과대학/약학대학/간호대장학기금 등 단과대학이나 전공별 기금 등 다양한 기금이 있습니다.
* 2018 회계연도에는 모교에 $676,350.29를 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지원하였습니다.
* 저희 워싱턴 DC 지회 기금 (Washington DC Alumnae Scholarship) 에서 2018년 장학금으로 아래의 4명의 재학생들에게 $2,500씩 지급되었습니다.
Shim, Hye Joo, Communication & Media
Kim, Ji Yun, Communication & Media
Choi, A Yeon, Communication & Media
Kim, Seo Hyeong, Communication & Media
이화 워싱턴 DC 장학금 지급을 받은 학생들의 감사편지가 오고 있다 합니다. 받는대로 편지 내용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 해외이화동창기금(Ewha International Alumnae Endowment Fund)은 1 인당 년 $100 씩 모금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기금으로, 2018 년 현재 목표액인 100 만불에 달성하였습니다. 2019 년부터 원금에서 나오는 투자수익을 누적하여, 2020 년을 기점으로 매년 모교에 미주지역의 동창들 지원금으로 지급될 것입니다. *2018 년 모금액: $137, 750.00 *2018 년 누적총액 $1,047,759.86 (2018 년 9 월 30 일 현재)
이와같이 이화여대 국제재단은 명실공히 한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존재하는 북미주 지회 연합회 동창들과 친구들로 이루어진 모교 지원을 위한 든든한 단체입니다.
이화여대 국제재단을 이끌고 가는 Board of Director에 저희 지회 오혜경 (영문 72) 동문이 새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선출과정으로, 지회장의 추천과 임원회의 동의를 거쳐 지회 대표로 새 이사 후보가 되셨으며, 지난 11월, 국제재단 이사 선출 위원들의 투표과정을 거쳐 새 이사 멤버로 선출되셨습니다.
워싱턴 DC 지회를 대표로 이화여대 국제재단에서 모교를 위해 큰 역량을 베풀어 주실 오혜경 (영문 72) 동문께 미리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보 추천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신장현 (교육 57) 국제재단 명예이사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자~ 2018년 연말파티, 내일입니다.
등록하신 분들 모두 아름답고 밝은 모습으로 오전 11시 Westwood Country Club에서 뵙겠습니다.
p.s. 파티 장소인 Ballroom의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Club house로 들어가시게 되면 한참 안에서 돌아오셔야 하니, Ballroom sign 잘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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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장
조은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