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된 박옥영 (교육 61)입니다.
2017년 한해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두려움 반 기대감 반의 마음으로 시작해 많은 동문님의 동창회를 위한 사랑과 도움으로 어느 해 보다 동창회 안팎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사회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동창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매년 저희 지회는 지속적인 선교 활동 지원 그리고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화 국제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희 지회 계좌의 원금은 약 $135,000 이며 (9/30/2017 기준), 이 원금의 이자로 매년 장학금이 지불됩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4명의 본교 학생들과 2명의 미국 거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재단 이사회 회계는 김경아 (영문 81) 동문께서 계속 맡아주셔서 마음이 더욱 든든합니다.
동창회비($50.00) 와 이사회비($100.00)를 내 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동문님들께서 이사회비를 내주시어 지역 봉사와 장학 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화인의 자부심을 갖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워싱톤 디시 지회 이사장
박옥영 드림
2018년 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