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의 자살 예방 걷기대회 안내문 전달드립니다.
아래 내용 참조 하시어 심신의 건강을 함께 지켜가는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Washington DC 지회장
서혜경 드림
안녕하세요,
워싱턴 가정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자살 예방을 위한 걷기 대회 (“Fight Suicide” Walk-a-thon) 가 8월21일 레이크 페어팩스 공원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12시 까지 열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상담소 웹페이지 www.fccgw.org/walk-a-thon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살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합니다. 미국에서 자살은 10대 청소년으로부터 30대 성인들의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연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1분마다 1명씩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내 한인 가정과 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며, 자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걷기대회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걷기대회는 왕복 3마일의 트레일을 걷고 어린 참여자들을 위한 엑티비티 부스가 쉘터안에 준비되며 또한 자원 봉사자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부스에서는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제공 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슬라임 만들기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감각치료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제공되며, 돌 페인팅을 통한 미술치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나아가, 다른 액티비티를 통해 재미 있고 동시에 교육적인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화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여러 이대 동문들이 이사장을 지내셨고 현재도 여러 동문들이 이사로 섬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많은 이화동창과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살 예방을 위한 걷기대회는 등록비는 받지 않는 무료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사전 등록하시면 선착순으로 무료로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티셔츠는 수량에 한계가 있으므로 등록 순으로 제공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