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화여대 DC 지회 피크닉은 참여하신 많은 Pink 빛 동문들 덕분에 다른 설명 필요없이 말 그대로 “Pretty in Pink” 이었습니다.
지회장 조은희(경제 91) 입니다.
화사한 동문님들의 Pink 빛에 변덕스러웠던 날씨마저 잠시 온화하게 비와 바람을 멈춰 주었습니다.
Pink는 사랑, 우정, 화합 그리고 내적인 평화를 의미하는 색깔입니다.
Mother’s Day를 하루 앞둔 2019년 Ewha DC지회 피크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이라 생각됩니다.
참여하신 모든 동문 여러분들, Pink로 단장하고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신 모든 분들, 특히 독보적으로 많았던 Pink 아이템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단장하셔서 대상을 받으신 최영(교육 75) 동문께 독보적인 감사드립니다.
어느때보다도 많은 새동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두들 환영합니다.
아산장학생으로 워싱턴에 인턴 활동 차 나와있는 이화여대 재학생인 김지원(언론정보학 14), 이호정(철학 16) 학생들, 오랜만에 한국 음식 맛있게 즐기고 동창회의 따듯함 많이 느꼈으면 합니다.
피크닉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김경아(영문 81),이명지(영문 67), 유연담(정외 62), 신장현(교육 57), 지영자(체육 73), 이영주(간호 72), 이선규(법학 83), 오혜경(영문 72), 황정아(간호 71) 동문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 이화 DC 이모들의 베이비 샤워로 사랑 듬뿍 받고 태어난 지윤의 돌을 맞아 아기만큼 예쁜 돌떡을 참석한 동문들에게 나눈 오혜리(피아노 05) 동문에게 예쁜 감사드립니다.
얌전한 날씨와 이화의 사위들 덕에 오랜만에 맛있게 숯불에 구운 고기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화의 사위들에게 든든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Pink빛 피크닉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아름다운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느때보다 나눌 사진들이 많습니다.
Dropbox 링크를 첨부하니 아름다운 순간들 즐기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Happy Mother’s Day!!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장
조은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