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Lake Reston Park Shelter J 날씨는 단연코 “SUNNY” 이었습니다!
계속 내리는 쉘터 밖 비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따듯한 봄 햇살을 듬뿍 가져와 주신 많은 동문님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감사드릴 일들이 많습니다.
피크닉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상명 문화부장의 게임 준비와 진행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이화의 만남에는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풍성한 피크닉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귀현 선배님, 신장현 선배님, 유연담 선배님, 신복순 선배님, 이명지 선배님, 홍성자 선배님, 신신자 선배님, 장경희 선배님
그리고 김경아 선배님께서 특별히 넉넉한 도네이션들 해 주셨습니다.
매번 저희 모임에 푸짐한 떡을 가져다 주시는 지영자 선배님, 오늘은 떡까지 노란색으로 맞춰 오셨습니다. 연승희 선배님, 아이들을
위해 쿠키 가져오셨습니다.
지난번 이메일에서 부담을 듬뿍 받으신 이영주 선배님, 쌈 야채가 안자란다고 특별히 참석한 모든 가정에 주고 남을 만큼 견과류
강정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개별 포장까지 해 오셨습니다. 그것도 성에 안찬다고 쌈야채와 쌈장도 들고 오셨어요.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로 동창회 피크닉에 발걸음을 해 준 새동문들 – 박나애(성악 04), 도란솔(수학 10), 박노아(심리 05) 그리고
이은주(국문 01) – 모두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다시 드립니다.
그리고 힘든 치료 마치시자 마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신 이도실 선배님께 가장 큰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화 DC의 화합과 결속이 얼마나 강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이제 모두 봄비 걱정하지 마시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일 때문에 참석 못해 아쉬워 하셨습니다. 다음 행사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피크닉 사진들을 구글 포토 앨범에 담았습니다. 아래 링크에 가셔 Lake Reston Park Shelter J에 뜬 햇살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https://photos.app.goo.gl/YxndBuVrD8gXodcb8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장
조은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