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조은희(경제 91) 입니다.
최근 여러 동문들께서 10월 말 Tyson’s Corner에서 열리는 북총(북미주 동창회)의 총회 및 만찬에 관련된 편지를 받으시고 지회로 연락해 주셔서, 더 이상의 혼란과 혼동을 막고자 저희 지회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1. 10월 말 열리는 북총(북미주 동창회)의 총회 및 만찬은 저희 워싱턴 DC 지회 및 이화여대 총동창회와 관련 없는 모임입니다.
2. 저희 워싱턴 DC 지회(Washington DC Chapter)는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 연합회 지회 입니다.
3. 1976년 워싱턴 DC 지회부터 시작해서, 매년 각 북미주 지회를 순회하며 열리는, 2018년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
연합회 총회 및 만찬은 이미 여러번 공지드린대로 11월 1일 부터 4일까지 Toronto
(https://issuu.com/ewhatoronto2018/docs/northernlights_toronto_single) 에서 열립니다.
4. Toronto에서 열리는 2018년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 연합회 총회 및 만찬에서는 북미주 각 지회에서 모이는 동창들과 이화여대 총장(김혜숙)을 비롯한 대외협력처 관계자들, 이화여대 총동회장(김영주), 그리고 이화여대의 자랑이자 북미주 동창들의 자부심인 이화국제재단(*)의 이사진들이 모여 서로 친목을 나누고 이화여대를 위한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총장님께 전달합니다.
(*)고 김활란 박사님의 각고의 노력을 통한 모금 활동과 후원자 모집으로 이화의 동문들과 친구들이 모여 1970년 창립한 이화국제재단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wha Womans University, Inc.)은 120개가 넘는 장학 기금과 이화의 100주년 기념 도서관 건립 및 ECC를 포함한 수많은 건물 신축, 교수들의 연구비등을 지원하는 후원단체로써 한국 대학 중 유일하게 존재하는 든든한 모교의 후원자 역할을 하는 파트너이자 저희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 연합회의 큰 자부심입니다.
5. 북총 (북미주 동창회)에서 전달되는 편지로 추가 의문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지회로 연락 바랍니다.
저희 워싱턴 DC 지역은 다행히 플로렌스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났지만 Carolina 지역은 인명피해를 비롯한 많은 피해가 있습니다.
빠른 복구와 고통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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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장
조은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