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이사장직을 맡게 된 김정자 (가정 62)입니다.
저희 워싱턴 DC 지회에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된 이사회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0년간 현재의 훌륭한 이사회로 키우신 전 이사장님들과 많은 후원이사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이사회에서는 계속해서 동창회와 협력하여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매년 저희 지회는 지속적인 선교 활동 지원 그리고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화 국제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희 지회 계좌의 원금은 $165,776.67 이며 (9/30/2018 기준), 이 원금의 이자로 매년 장학금이 지불됩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4명의 본교 학생들과 2명의 미국 거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재단 이사회 회계는 김경아 (영문 81) 동문께서 계속 맡아주셔서 마음이 더욱 든든합니다.
동창회비($50.00) 와 더불어 이사회비($100.00)를 내 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동문님들께서 이사회비를 내주시어 후원이사로서 지역 봉사와 장학 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화인의 자부심을 갖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워싱톤 DC 지회 이사장
김정자 드림
2019년 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