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김성혜 (건교 88)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동문님들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저희 지회 동문 14명과 이화 사위 8명은 지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이화여대 북미주지회연합회 총회를 다녀왔습니다. 참석한 저희 지회 동문 모두는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건강히 돌아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올해 본교에서 첫 직선제로 선출되신 김혜숙 총장 및 김훈순 대외협력 처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셨고, 김영주 총동창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신임 김혜숙 총장은 격의없고 진솔한 대화 및 행보로 총회에 참석한 북미주 지회의 많은 동문들의 지지를 받으셨습니다. 학교는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한 미국의 우수한 대학과의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총회에서 저희 지회는 다른 지회들에게 지난 1년간의 지회 활동과 활발한 기금 모금 활동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고, 휴스톤 지회 수해 동문들에게 전달된 성금은 다른 지회들보다 3배가 많은 성금으로 휴스톤 지회장 및 회원들로부터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성공적인 결과는 우리 지회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협조로 이루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지회장으로서 모든 지회 동문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은, 10월에 예정되었던 새동문 환영회가 11월 4일, 이번주 토요일로 날짜를 바꾸어 진행됩니다. 장소는 12823 Poplar Creek Dr. Fairfax, VA 22033이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입니다. 저희가 미처 연락을 못드린 분이 계시면 이번 토요일 4시에 편안하게 참석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8일 지회 총회 및 연말파티 참석을 위한 조기 등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조기 등록은 11월 8일까지이며 1인당 100불이며 그 이후는 등록비가 120불입니다. 고승현 (통계 92)회계에게 Ewha앞으로 체크를 적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 주소는 Seunghyun Ko, 13541 Lamium Lane, Centreville, VA 20121입니다. 많은 동문님들께서 참석하시기를 기대하며 저희 임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장
김성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