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Happy Mother’s Day 입니다!

저희 임원 모두는 어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후배 동문님들과 가족분들이 피크닉에 참석해 주셔서 크나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동문님들과 가족분들 포함하여 약 63명이 피크닉에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제일 먼 곳에서 오신 분은 김종숙 (사학 93) 
동문과 가족분들이시며 Salisbury에서 3시간 운전하여 오셨습니다. 다시 한번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부슬비가 가끔씩 내리고 기온이 차갑긴 하였지만, 그로 인해 동문님들께서 가깝게 앉아 오손도손 담소를 나누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식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화 사위 분들이 잘 구워준 고기와 이영주 (간호 72) 동문이 가져온 귀한 채소 및 상추가 
맛의 조화를 너무 잘 이루었으며, 황정은 (관현악 88) 동문이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음식 메뉴 중의 하나를 장터국수로 바꿔주어 
식사 중에 추운 몸을 녹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고승현 (통계 92) 동문의 부군이신 이관후 박사께서 매끈하고 수준높게 게임을 진행해 주셔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이화 행사가 있을 때마다 꽃을 도네이션 해주시는 박정희 (사학 66) 
동문과 부군이신 강수일 박사께서 어제도 어김없이 귀한 꽃들을 충분히 가져오셔서 저희 모두가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도록 준비해 
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박옥영, 유연담, 최숙자 동문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화여대 워싱톤 디시 지회 활동과 행사는 저희 지회에 소속된 모든 동문님들께 열려있습니다!
저희 임원들에게 가장 큰 격려와 힘은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동문님들께서 저희 지회를 사랑해주시고 지회 활동과 행사에 참여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워싱턴 DC 지회
임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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